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 곁에서 소리의 기준을 세운 또 한 명의 천재 ‘박연’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이 8월 10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박한열 | 출연: 정욱, 송민경, 손건우, 박근수 | 제작: ㈜도화원엔터테인먼트 | 배급: ㈜시네마뉴원 | 개봉: 8월 10일]

 

조화로운 소리의 기준을 바로 세운 조선의 천재 음악가!
3대 악성, 난계 ‘박연’의 숨겨진 이야기!
8월 10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조선 초기, 세종과 함께 조화로운 소리에 운명을 건 음악가 ‘박연’의 삶과 사랑을 담은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이 8월 10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악: 나의 운명>은 조선 초기, 대왕 세종의 어명을 받고 조선 음률의 기준을 다시 세우기 위해 운명을 걸었던 천재 음악가 난계 ‘박연’의 생애와 사랑을 다룬 사극 영화.

난계 ‘박연’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과 함께 조선 고유의 음률을 정립하고 국악의 기틀을 다진 인물로, 음률의 기준이 되는 12율관과 악보 정간보를 제작하는 등 국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여 고구려의 왕산악, 가야의 우륵을 뒤이어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히는 음악가다.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은 조선의 천재 음악가 ‘박연’이라는 인물에 상상력을 가미한 팩션 사극 영화이다. 박한열 감독은 “세종대왕 곁에서 그 누구보다 대단한 열정과 민족성을 가졌던 음악가 ‘박연’이라는 인물 자체가 영화의 관람 포인트”라고 밝혔다. <연악: 나의 운명>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박연’의 업적, 그리고 수많은 갈등 속에서도 꽃 피운 그의 사랑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의 연출 및 각본을 맡은 박한열 감독은 10여 년 전부터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역사서와 국악 이론, 논문 등을 공부하며 <연악: 나의 운명>을 연출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박한열 감독은 약 3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여 직접 12율관의 이론과 길이를 복원하였다. <연악: 나의 운명>에서만 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역사 고증과 박한열 감독이 가진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탄탄한 역사 고증에 더불어, 주인공 ‘박연’ 역을 연기한 배우 정욱과 ‘백아’ 역의 배우 송민경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영화의 재미를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배우 정욱은 2006년 시청률 25.6%에 빛나는 화제작 [연개소문]부터 [슈룹], [달이 뜨는 강] 등의 사극에서 열연한 베테랑 배우로, 영화 속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조선의 소리를 바로 세우려는 음악가 ‘박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송민경은 출중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 ‘송민경 sugar girl’과 BBS 라디오 ‘송민경의 아무튼 트로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는 올해 6월 개봉한 영화 <나비효과>에서 톱스타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으나, 이번 작품을 통해 단아한 모습의 가야금 명인 ‘백아’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박연’과 ‘백아’가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 보며 서 있는 모습을 통해 조화로운 음률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박연’과 그를 연모하는 ‘백아’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 자극한다. 더불어 “박연, 조선의 음률에 운명을 걸다”라는 카피는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가진 음악가 ‘박연’의 생애와 그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종과 함께 조선의 소리를 바로 세우고자 했던 음악가, 난계 ‘박연’의 삶을 담은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은 오는 8월 10일 개봉하여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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